황우여 "인천시장은 젊고 역동적인 분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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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인천시장은 젊고 역동적인 분이 해야"
  • 관리자
  • 승인 2014.01.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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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YTN 출연, 당의 차출설에 부정적 견해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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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지역구인 5선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 "현재까지는 시장은 저보다는 젊고 역동적인 분이 힘차게 해 주셔야 되고 그렇게 해 주시리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당의 인천시장 차출설에 대해 거리를 두었다.
5선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 "현재까지는 시장은 저보다는 젊고 역동적인 분이 힘차게 해 주셔야 되고 그렇게 해 주시리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당의 인천시장 차출설에 대해 거리를 두었다.
 
황 대표는 7일 오후 YTN에 출연해 예정에 없었던 것이라 기자가 던진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시장 생각을 한 적은 없는데, 최근에 여러 여론조사에서 저라도 나와라 이렇게 하신다는데, 아마 저보다 월등한 좋은 후보를, 저도 노력해서 우리 인천시민들이 맞다, 그 사람이 맞다 이렇게 해답을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대해 질문자는 “인천시장이라는 자리가 가벼운 자리는 아니지만, 당 대표를 지낸 5선 의원이시기 때문에 젊은 의원들한테 양보하는 게 옳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야 될 것 같다”고 정리했다.
 
이어 황 대표는 차기 국회의장 도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정치는 내일 일은 내일에 맡겨야 한다"며 "오늘 저는 당 대표를 하는 날까지 다른 일체의 잡념없이 당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정진하고 있다. 당 대표를 할 때까지는 선거준비에 전념 되기 때문에 그건 전혀 복잡하지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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