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애가 나라를 바꾼 이야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영화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1월 23일(목) 오후 6시30분 영화공간주안 4관(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자유로운 토론이 있는 ‘하품학교’ 1월 영화 ‘에블린’을 상영한다.
‘에블린’은 1950년대 아일랜드의 아동보호법에 대한 법정 실화를 바탕으로, 원하지 않게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아이들의 시선과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나라와 법정을 상대로 재판을 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했다. 영화 ‘에블린’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관람하러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산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무료 영화감상 프로그램 ‘하품학교’를 이끌어 갈 하품지기를 모집한다. ‘하품지기’는 하품학교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주민자치활동가이다.
신청 및 문의 866-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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