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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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인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2.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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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국, ‘2014 주요업무보고’ 발표


‘여성가족국’은 12일에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2014 주요업무보고’를 발표했다.


2013년도 추진성과로 ▲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이주여성 쉼터보호, 성매매 피해 상담소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아동 및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등 5개 지표에서 우수기관 선정 ▲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과 출산장려금 지원 등 출산, 보육 서비스 개발로 보육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 청소년 사회 안정망 강화로 청소년 체험활동 단체부문 수상(대상) 및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평가 전국 1위 ▲ 노인일자리 확대와 특색사업 개발, 독거노인 사회안정망 강화, 어르신 합독사업 추진 통해 사회적 ‘효’ 실천 등이 있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처리, 건의사항 17가지 중 ‘노인장기요양시설 실태조사 실시로 노인 위험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바람’(노인정책과)은 종결, 나머지 16가지 항목(위탁시설 시설장의 근무시간 내 외부출강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은 진행 중이다.


2014년에는 사회의 당당한 참여자로서의 여성역할 증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 미래자원, 청소년의 바른 성장 환경 조성,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통한 행복한 황혼영위 등을 정책목표로 삼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인지 정책을 통한 양성평등사회 조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등을 지원하고(여성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보육서비스, 부모 눈높이에 맞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보육정책과), 미래로 향하는 청소년 푸른 성장 지원(아동청소년과), 현대식 장사시설과 환경친화적 공원 조성을 위한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노인정책과) 등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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