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집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은 밥이다’
상태바
김경집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은 밥이다’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3.24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 상반기 인문학살롱 개강

남구 구립도서관이 인문학 멘토 김경집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은 밥이다’ 강좌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남구는 유럽문화 오디세이, 북칼럼니스트와 함께 인문과학서 읽기, 21세기 신택리지 강좌에 이어 오는 4월 4일 네 번째 인문학살롱 '인문학은 밥이다‘를 개강한다.

김 교수는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이 문화관광부우수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인문학은 밥이다’, 최근 안녕하지 못한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청춘의 고전’ 등을 상재했다.

남구 담당자는 “인문학 강의가 팍팍한 세상살이 속에서 정신의 근육을 키워줄 것이라 믿는다”며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독서량과 깊은 철학적 성찰에서 오는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귀한자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참석을 부탁했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주제는 학나래도서관(880-7991)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남구상반기인문학살롱개강.gif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