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합지원보고회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종합지원보고회를 가졌다.
대회가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박진표 부구청장의 주재로 각 실, 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10개 분야, 12개 부서, 73개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부서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기간 중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홈스테이(Home-stay)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숙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로수, 도로, 표지판, 광고물 등 작은 부분이지만 도시 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을 신속히 정비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 위생과 의료지원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박진표 부구청장은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와 시민 서포터즈, 홈스테이 참여 높이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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