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기획단 '느낌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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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기획단 '느낌표' 발대식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4.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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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소년 참여기구 본격 운영
남구는 청소년관련 정책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기획단을 운영, 청소년정책 추진과 문화예술 행사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제시하는 권익 증진 활동에 나선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위촉된 관내 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 지난 14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사업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소년문화기획단은 지난 12일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제3기 발대식을 갖고 단원 8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남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가 청소년을 대표해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 효과적인 청소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남구청소년참여기구본격운영-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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