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 확대키 위해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임남재)은 4월 30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부평역사박물관은 평소 평일에 박물관을 찾기 힘든 가족 관람객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박물관 전시실 및 부대 공간을 개방하여 부평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저녁 9시까지 관람시간이 연장되며 무료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전시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전문 유물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phm.or.kr)를 참조하거나 ☎ 032-515-6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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