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6명에게 수료증과 강사 ID카드 발급
남구는 지난 29일 장사래도서관에서 ‘남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했다. 남구는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맞이해 민속문화의 창조적인 계승 발전과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다양한 전통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유산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문화재청의 생생(生生) 문화재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4일 지역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개강했다.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이 인천과 남구의 역사, 인문지리, 민속문화, 근현대 남구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기법, 시연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80% 이상 수업을 이수한 16명에게 수료증과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를 증명하는 ID카드를 발급했다.
수료자들은 문화유산 현장 안내,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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