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간의 우선 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2013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공고하였다.

대상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과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라 2012년 504개 기관에서 2013년 751개 기관으로 확대되었고, 같은 기간 구매 실적은 0.50%에서 0.68%로 증가 하였다.

<단위: 백만원, %>

 

2012년-13년 인천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보면 다음과 같다.

 

                                                                                                                                    <단위: 백만원, %>

 

2013년도 인천항만공사(7.41%)가 1위이고, 인천교통공사(4.77%)가 2위를 기록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계양구 시설관리공단(3.88%)이 1위이고 서구시설관리공단(2.30%)이 2위이다.

 

 

2012년과 비교를 해보면 인천광역시 교육청(0.60%→1.3%) 크게 증가하였다. 이것은 인천시교육청의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조례’(조례 제5253호, 2013.7.29) 제정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1.91%→3.88%), 인천국제공항공사(0.07%→0.13%) 등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인천광역시(1.77%→0.58%)는 크게 감소하였고, 인천도시공사(0.27%→0.05%), 인천교통공사(5.73%→4.77%)등은 감소하였고, 인천항보안공사(0%)는 실적이 없다.

 

 

 

기초지자체는 2013년도부터 적용되어 2013년 구매실적은 남구가 6.85%로 제일 높고 동구가 5.82%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