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두마을 경관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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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선두마을 경관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8.11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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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까지 사전 접수, 9.22일까지 작품 제출
인천시는 ‘강화 선두지구 마을경관 형성사업’ 일환으로 선두마을을 상징하는 브랜드 발굴과 일일장터에 쓰일 이동식 가판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두마을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 4, 5리 일원에 위치한 해안마을로 국토교통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경관형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어판장 데크 광장, 2013년 ‘강화 나들길(8코스 철새보러 가는 길)’ 경관개선사업에 이어 올해는 경관협정체결과 마을 내 쉼터정비, 경관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관협정운영회를 설립하여 모든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4 선두마을 경관형성사업 디자인 공모전’은 인천시와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인천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두마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개발과 이동식 가판대 디자인 2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선두마을 BI와 캐릭터는 마을 안내판, 선두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포장, 마을깃발과 지도 등에 활용되며, 이동식 가판대 디자인은 바로 제작해 일일장터에서 쓰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이메일(kshnice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8월 13일 18:00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9월 22일까지이다.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자료는 선두마을 홈페이지(http://seonduri.co.kr)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작품은 외부전문가 및 마을주민들이 심사해 선정하고, 우수작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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