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 네 번째
오는 19일(금) 오후 7시,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주민센터 3층)에서 기획공연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의 네 번째, ‘국악기의 재발견’이 펼쳐진다.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는 교과서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에 대해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관람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획공연이다. 2013년 탈춤, 소리, 그리고 지난 7월 전통춤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탈춤과 소리, 춤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도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우리의 전통악기를 만날 수 있다. 친근한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비롯해 생황, 칠현금, 양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직접 보고, 연주를 들어보고자 한다.
‘국악기의 재발견’을 통해 각각의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과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12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관람료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