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올해 2천여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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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올해 2천여명 목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5.01.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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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에서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교육 담당
사진은 예전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민정보화교육 모습

인천시가 ‘2015년 정보격차해소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은 지역별/계층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385명이 정보화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장애인 1,54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총 2,140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교육 협약기관
구 분 기 관 명 비 고
합 계 11개 기관  
장애인 대상
(7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032-472-4004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032-512-9200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032-876-3500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032-887-8500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남동구지회 032-464-6070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중구지회 032-766-0076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032-833-3051
고령층 대상
(2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032-471-9070
연희노인문화센터 032-569-7352
결혼이민자 대상
(2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032-876-8181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2-511-1800


시는 이들 기관에 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2월부터 각 협약기관별로 시작되며,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고급과정 및 SNS 등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과정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5월부터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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