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장 분묘에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따른 분묘 개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부평구 부평동 47번지 일원에 시행되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0년도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신(新) 장사문화 정착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구역 내 미개장 분묘를 대상으로 강제개장 및 행정대집행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성묘객들로 하여금 3월까지 개장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보상팀에서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무실 근무조 편성/운영 및 전화착신을 통해 설 연휴기간 동안 분묘 개장 및 보상 안내/홍보를 실시한다.
이밖에 시내 곳곳에 현수막, 전광판 및 유선방송, 반상회 홍보 등을 병행해 안내하고 있다.
분묘개장 관련 내용은 인천가족공원 관리사무소(510-1960~2)나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시설보상팀(440-51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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