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이 빚어낸 천 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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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이 빚어낸 천 개의 이야기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5.02.2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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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기획공연 ‘똑똑!톡톡!, 천 개의 토크’


지역 및 사회 인사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토크콘서트 ‘똑똑!톡톡! 천 개의 토크’가 지난 24일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열렸다.

인천문화재단이 2014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천 개의 마을 천 개의 문화’ 책에 나온 다양하게 문화를 일구는 사람들(아이다마을, 버스토리, 화교사진전, 지백프로, 몽땅, 홍예문컴퍼니, 인천영상위원회)을 초대해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생생 토크로 진행됐다. 아이신포니에타와 테너 최인후, 마림바 기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인천영상위원회 ‘제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대한 소개 및 고충 등을 솔직하게 나누었고, 아이다마을에서는 바나나토론을 직접 요리하며, ‘지글지글 수다방’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얘기했다. 지백프로에서는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의 애환을 나눴다.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원도심 문화활성화를 위해 2014년 3월 개관이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캄보디아 등 오지를 돌며 사진을 찍어 온 사진작가 이충규의 ‘시간, 기억의 여행’에 관한 스토리를 전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i-sinfoniet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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