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Mr.피아노, 어린이를 부탁합니다' 주제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인 5월 10일에는 두 대의 피아노에서 퍼져 나오는 하나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선율의 향연! ‘Dear Friends’의 공연 「Mr.피아노, 어린이를 부탁합니다」가 마련된다.
Dear Friends는 2008년 장은주, 이현정의 3일간의 릴레이 연주 “피아노 이야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을 피아노와 살아온 두 사람의 친구가 사랑방에 손님을 청하듯 소박하고 따뜻한 음악의 이야기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공연팀, ☎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