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이틀간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2015 부평평생학습축제가 지난 9-10일 이틀간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렸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축제를 통해 학교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 추진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홍보하여 학교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적극 후원했다.
이번 축제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동아리‘행복한 엄마들의 글나들이’의 시화 및 북아트 작품을 비롯해 부개서초와 마장초의 학교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여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맘껏 뽐냈다.
이틀간 진행된 'Happy Eco Life! 친환경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북부 찾아가는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상담코너를 진행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일날 진행된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동아리들의 학습성과를 뽐냈다.
부평서중 록밴드 ‘BOMB’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산곡북초 ‘꿈타래’의 신명나는 난타 울림과 한길초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마무리 된 공연은 청명한 봄하늘과 한껏 어우러저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학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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