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맞춤형복지급여 집중 신청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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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맞춤형복지급여 집중 신청 기간 운영
  • 편집팀
  • 승인 2015.05.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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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따라, 6월 1~12일 신청 받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맞춤형복지급여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맞춤형복지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나 맞춤형복지급여는 생계급여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소득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맞춤형복지급여 체계 개편으로 부평구의 수급자는 현 1만6천880여 명에서 2만7천여 명으로 약 60%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집중신청 기간 중 기존수급자의 맞춤형복지급여 및 신규신청에 따른 업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수급자의 원활한 상담과 신청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보조인력 22명을 배치,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구는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맞춤형복지급여 홍보와 상담, 안내를 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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