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긴급의총 소집, 쓰레기매립지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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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긴급의총 소집, 쓰레기매립지 현안 논의
  • 이희환 기자
  • 승인 2015.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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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행부 요청으로 소집, 유정복 시장 어떤 입장 표명할지 관심

인천시의회가 내일(1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수도권 매립지 현안 문제를 논의한다.
 
인천시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문제와 4자 협의체 논의 사항을 직접 설명 듣고, 의원들의 질의 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의원총회는 시 집행부에서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지난주에 날짜를 잡았다가 일정이 맞지 않아 19일 열리게 됐다.

이번 긴급 의원총회에서 인천시는 4자협의체의 협상 내용과 관련해 모종의 변화된 상황을 시의회에 설명하고 협조요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흥철 의회운영위원장은 "허심탄회하게 여·야 의원 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안마다 여야간에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시의회가 매립지 현안 문제를 두고 어떤 입장차를 보일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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