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문학상 하명희 북콘서트 열려
'사소하거나 특별했던 90년대 이야기', 들어보실랍니까?전태일문학상수상자 하명희 작가의 '북콘서트'가 6월19일(금) 오후 8시 동인천의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i-신포니에타 주관으로 열린다.
작가 하명희는 제22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에서 1991년 봄, 대규모 반정부시위를 고등학생의 경험을 통해 그린 '나무에서 온 편지'로 당선됐다.
이번 북콘서트 '나무에서 온 편지'에서는 그 때 그 사람들, 그 날, 그 사랑, 그 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담대하면서도 담백한, 작가 하명희의 <똑똑!톡톡!북콘서트>에서 순수했던 친구들의 청춘을 물들였던 그 때 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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