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숍' 10일부터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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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숍' 10일부터 인천서 개최
  • 송정로
  • 승인 2010.08.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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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에 전세계 25개국 인사 참여

'2010 세계도시물포럼 인프라워크숍'(조직위원장 조진형 국회의원)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세계 25개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에서 열린다. 올해는 물 산업체와 행정전문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형식으로 개최된다. 10일~12일 3일간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특별 워크숍이 열린다.

세계도시물포럼은 국내 최초의 도시 물 문제를 주제로 한 국제 포럼으로 지난해는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를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블루골드(물 산업)와 미래혁신도시와의 융합' 이라는 부제로 전 세계의 물 관련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의 물 시범도시인 인천시에서 열린다.

인프라워크숍에선 물 관련 기업체 대표단, 국내∙외 지자체와 중앙정부 공무원, UN기관 직원괴 해외 지자체 시장, 물 산업 담당 공무원 등 관계인사 60여명이 참가헤 물 산업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한다.

대만의 신주현 시장인 Ching-Chun CHIU와 우간다 엔테베 시장인 Stephen KABUYE 등 각국 지방자치단체 대표단이 참가해 해당 지역 물 산업 진출기회를 설명하며, 수자원공사, 코오롱 등 국내 주요 물 산업체와 일본의 CTI, 영국의 ARUP, 네덜란드의 NORIT 등 다국적 기업체가 참가해 서로 요구사항을 교환하고, 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032-85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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