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미래도시 만들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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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래도시 만들기 행사 열어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1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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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학생 및 교사동아리가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

 인천시교육청이 13~14일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전국 최초로 ‘미래전사 Maker의 꿈이 펼쳐지는 미래도시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미래전사 Maker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미래도시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학생동아리 50팀, 교사동아리 5팀, 전문가 2팀, 지역사회 관련기관 5곳이 참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들은 포스코건설 사옥 36층 전시홀에 ▲IOT(흥미진진한 사물인터넷의 세계) 존 ▲이동수단(물류의 혁신적 변화-드론, 항공기, SW) 존 ▲3D(미래 건축과 3D 프린팅의 만남) 존 ▲에너지(지속발전 에너지의 상용화-에너지, 전기회로, 오토마타) 존 ▲강화(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강화 미래도시 만들기) 존 ▲지역(학교교육을 돕는 지역사회-인천시, 외부 전문가, 대학생 동아리) 존을 설치하고 자신들이 꿈꾸고 그려온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참가 동아리들은 이틀간 Maker 콘서트 본선도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래도시 만들기’는 학생 및 교사동아리가 예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어떻게 미래를 맞이해 나갈 것인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최첨단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미래와 대화하며 자신의 앞날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체험을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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