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화의 소녀상' 새해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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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화의 소녀상' 새해맞이 새단장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1.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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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부평3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은 9일 부평3동 부평공원에 설치된 인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소녀상 주변을 청소하고, 새 모자와 목도리, 장갑, 양말 등으로 단장했다.

한원회 부평3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과거인 만큼 부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부평공원 내의 ‘인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90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추진위원으로 참여, 거리모금과 작은 콘서트 등을 통해 9천 여 만원을 마련해 지난 해 10월 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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