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엘리자의 내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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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엘리자의 내일' 상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8.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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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적 구성으로 강렬한 리얼리즘 선사

남구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0일부터 영화 ‘엘리자의 내일’을 상영한다.
 
엘리자의 내일은 졸업시험을 앞두고 딸 엘리자가 사고를 당하자 그녀의 미래가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고자 애쓰는 아버지의 어긋난 선택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신예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남다른 스릴러적 구성으로 리얼리즘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대한민국과 닮은 부패한 교육현실과 타락한 민주화 세대의 모습, 자식과 부모 사이의 필연적인 갈등을 담아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상영정보 및 시간은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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