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이 오는 18~19일까지 이틀 간 동화 무용극 ‘장화신은 고양이‘를 개최한다.
 
발레와 함께 웃음으로 읽는 장화신은 고양이는 오랫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를 페로의 원작 동화를 소재로 한 공연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인천시티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에는 ’성냥팔이 소녀(10월), ‘빨간모자(11월)’, ‘호두까기 인형(12월)’ 등 다양한 발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정가 2만원이며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인 1만4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760-6426~7)나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