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명문' 뉴욕패션기술대 인천캠, 첫 신입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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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명문' 뉴욕패션기술대 인천캠, 첫 신입생 맞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8.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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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입학식, 패션디자인학과 등 52명 입학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노마 카말리 등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뉴욕패션기술대(FIT)의 인천캠퍼스가 첫 입학생을 맞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3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5대 패션 전문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FIT는 미국 뉴욕 주의 64개 공립 고등교육기관으로 구성된 뉴욕주립대학교(SUNY)에 속해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패션디자인학과 20명, 패션경영학과 50명으로 총 정원 70명으로 운영되며, 이번 학기 신입생은 디자인학과 15명, 경영학과 37명 등 총 52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패션전문과정으로 2년간 수학하면 준학사를 취득하게 되며 미국 본교나 이탈리아 분교에서 공부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미국 본교가 직접 입학 사정을 하고, 동일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뉴욕 FIT 잭 올리바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신입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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