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과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주최하고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설명회가 9월 15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안 방팜 한베경영환경연구회 회장의 '베트남시장에 대한 이해', 두 쿠욱 비에트 아시안회계법인 회계사 '베트남회계사가 본 외국계기업의 허와 실', 고주현 회계사 '베트남시장 동향 및 베트남 관련 주요 회계정보', 이재준 관세사 '베트남 등 한국과 FTA체결 국가간 거래시 중소기업이 유의해야 할 점', 주일비나 최성림 법인장 '베트남 진출 5년간의 경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중국부문 발표에서는 중국인인 김진 산시성(陝西省) 상무청 한국대표처 대표의 '시안 한국산업원 상품전시판매 무료입점 사항' (주)지스테이션 왕승위 대표 '중국시장 판로개척 허와 실', 오현교IBTT 해외기술전문위원 '중국 상무청 산하 정품 공인인증제도 안내 및 중국 온라인 쇼핑몰 판매전략' 등이 있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중국과 베트남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