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10월 17일부터 제물포 스마트타운 13층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매출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모바일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부터 중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서는 이번에 인천시 소상공인은 물론 물론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조직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서 희망재단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교육은 입문반과 정규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3일간 모두 9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입문반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9일까지 교육하였으며, 정규반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교육은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모바일 마케팅 기초와 디자인 ▲사진 촬영 및 이미지 편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실습 ▲SNS 방문자 유입 방법 ▲SNS마케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희망재단 인천센터 최기석 센터장은 “인천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교육을 주관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희 센터장은 “희망재단에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조직까지도 모바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기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