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등 7개기업, 신세계백화점에서 판촉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적극 참여했다.
9월 28일 막을 올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내수 진작을 위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벤치마칭한 대대적인 세일행사다.
인천지역 7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신세계백화점 ‘중소기업·사회적기업·청년몰 제품 특별판매전’에 참여했다.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득템마켓'에서는 백화점 입점기업, 우수 중소기업(아임스타즈),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청년몰 등 모두 480여개 업체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마을기업 2곳(이주여성희망나눔터(대표 김창기), 파라서(대표 박상휘), 자활기업 1곳(연수자활(이상윤 팀장), 사회적기업 4곳(리플라워(대표 김금자), 재미난나무(대표 이성민), 유정피싱(대표 전경옥), 한국공예전승협회(대표 정명례) 등이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전국 239곳에서 직거래 장터와 농축수산물·전통식품 할인행사도 함께 열렸다.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가 20일부터 열흘간 열렸고, 제철수산물 할인대축제도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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