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예일고등학교(교장 이순통)는 계양구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준구)와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개인과 집단상담 및 멘토링 사업 등을 함께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양측은 또 MBTI를 통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녀의 힘을 돋우는 부모교육, MBTI를 통한 효율적인 자녀 학습방법 지도, 바람직한 부모 역할 훈련, 인터넷 중독 특강, 또래상담자 훈련 심리검사, 성교육 프로그램, 학교폭력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인천예일고는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등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가정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제를 구축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진로 및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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