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3개기업 선정해 에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원
인천 남동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남동구는 11월 21일 남동구청에서 ‘2017년도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를 위한 ‘제2차 남동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 남동구가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이다.
상반기 지정된 8개소 중 3개소가 컨설팅 완료 후 2018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는 7개소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
위원회에서는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상위단계 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그 결과 ㈜고려소방건설등 모두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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