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만국시장,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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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만국시장,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함께 열려
  • 강영희 시민기자
  • 승인 2018.04.1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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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래폼에서 5월19-22일


3년차 '2018 만국시장'  5월19일부터 3일간 열려


올해 3년차를 맞는 <만국시장>이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함께 5월19일부터 3일간 인천아트프랫폼에서 진행된다. 

<만국시장>은 '인천문화재단'이 배다리 '생활문화공간 달이네'와 함께 2016년 5월, <초록, 꽃놀이야>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첫째주 토요일에 여러가지 주제로 인천아트플래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별난마켓>, <별별극장>, <만국음악살롱>이 진행되었고,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17년 <만국시장>은 예술. 창작. 나눔. 생활실천이 담긴 플리마켓과 다양한 개성의 음악가, 밴드 공연이 진행되었고, 2018년 올해 첫 시장은  <제 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함께 두번째 ‘지구별 여행’을 시작했다.

인천 중구의 '자유공원'은 1888년 '만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구한말, 외국 문물과 다양한 사람들이 조선으로 들어오는 중요 통로였던 제물포항(인천항)이 보인다. 개항으로 아픈 역사의 기억도 많지만, 이러한 지리적 요건으로 개항지, 다문화, 이주, 변화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이런 의미를 '만국시장'으로 살려냈다.   


   

    만국시장 in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5월18(금)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펼쳐지고, <만국시장>은 주말(19일)과 휴일(20일,22일) 3일만 진행된다. 
5월19(토), 20(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석가탄신일인 22일(화)에는 오전11시 –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만국시장 in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는 30여 팀의 셀러들이 세계 각국의 먹거리, 볼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즐길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고, 셀러들을 모집중에 있다.









각국의 특색있는 먹거리 능력자를 찾습니다!!  


지구별 여행(자)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만큼 플리마켓인 '별난마켓' 에서는 주제에 맞는 먹거리, ????볼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나만의 독특한 예술품 등을 담은 팀을 모집한다. 

특히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 빠에야, 타코스, 커리. 터키쉬커피, 크레페 등 각국의 특색있는 먹거리 셀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손성수 쉐프의 빠에야(스페인 잔치 음식)_사진 달이네 제공


*참여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이름/품명/연락처(전화번호,Email)/참여인원을 적어 19, 20, 22일중 참여가 가능한 날짜를 적어 보내면 된다. (문의 010 9007 3427, 참여신청 메일 보낼 곳 kesime@daum.net)


*요일가게-다괜찮아 만국시장_별난마켓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요일가게-다괜찮아’는 배다리의 이름난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요일별로 공방, 극장, 그림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열린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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