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역사관 광장서 농·수특산물 큰잔치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3, 24일과 30, 31일 강화역사관 광장에서 제2회 강화도 농·수특산물 큰잔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산물 가공업체 및 관련 단체 30여 곳이 시식회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관광객에게 고구마와 인삼, 강화 약쑥, 도라지, 순무, 배, 포도, 갯벌장어, 새우젓 등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또 풍물 경연대회, 왕골공예체험, 순무 김치담그기, 새끼 빨리 꼬기, 지게 지고 사진찍기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의미를 넘어 도시와 농촌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제1회 강화도 농수특산물 큰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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