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갯벌과 바다, 하늘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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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갯벌과 바다, 하늘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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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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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바닷바람축제 30-31일 열려

'강화의 갯벌과 바다,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한 '제2회 바닷바람축제'가 오는 30-31일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島來美)' 마을에서 열린다.
  
마을단위 농어촌 축제 지원을 통해 활력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방문을 유도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강화군,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후원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선원면 5개 마을을 권역으로 시행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서 '島來美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다시 찾도록 하는 마을을 만들려고 홍보는 물론 농촌체험과 시설임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축제는 선원면 장어마을 인근인 지산리 247번지에 위치한 도래미 마을 도농교류센타를 중심으로 열린다. 식전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촌총각장가보내기 이벤트,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옥션, 장어팔씨름대회와 새끼꼬기 등 명랑운동회, 유쾌한 도전 레크레이션, 다채로운 음악과 춤이 있는 낭만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다와 하늘을 그릴 수 있는 청소년 미술대회도 열리며, 각종 이벤트 진행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해 예술연날리기,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다육식물 가꾸기, 도보여행 등의 체험과 다양한 농산물 판매, 장준감 시식과 정어요리, 순무김치, 연근 비빔밥 등 이색적인 먹을거리도 준비해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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