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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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6.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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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이틀간 신셰게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 수공예품과 먹거리 10개 부스

    
     지난해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시는 26~27일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7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 고령자친화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공산품·식품 10개 부스와 구인구직 상담코너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천연비누 및 세제, 향초, 가방, 앞치마 등 공예품과 쌀과자, 더치커피, 쿠키, 빵, 도시락, 반찬, 떡 등 건강 먹거리를 판매한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을 줄여 시중가격보다 싸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9월에도 전시·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구입해 주면 그만큼 노인 일자리가 늘어난다”며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은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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