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서울 강남' 광역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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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서울 강남' 광역버스 운행
  • 김주희
  • 승인 2010.10.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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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 출퇴근 편리해져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주민들이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게 편리해진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논현)~강남 노선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7개 노선을 확대해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이날 광역급행버스 노선 7개를 추가 지정하고 운행 사업자를 선정 발표했다.

인천(논현)~강남 노선과 안산(단원구)~여의도 노선에 경원여객, 수원(영통)~서울역 노선 ㈜경기고속, 동탄~서울역 노선 ㈜대원고속, 파주(운정)~서울역 노선 신성교통㈜, 고양(정발산)~강남역 노선과 고양(중산)~여의도 노선에 ㈜대원고속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원여객은 남동구 논현동 미추홀외고-한화11·12단지-청릉로사거리-주공10·11단지-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을 왕복 운행한다.배차간격은 7~15분이며, 운행시간은 70~80분이다. 미추홀 외고에서 출발하는 첫 차는 새벽 5시 15분, 막차는 오후 11시 20분이고,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첫 차는 새벽 6시 30분, 막차는 24시 30분이다.


인천 논현~강남역 광역급행버스 노선도


국토부는 이날 선정된 사업자의 사업계획변경 등 인·면허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인천 남동~여의도 노선과 양주~잠실, 고양중산~광화문 노선 등 3개 노선을 추가 확대하기 위해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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