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 발전상 소개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는 28일 오후 16개국 한인언론인 50여명을 송도국제도시로 초청해 인천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송도중앙공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 경제자유구역내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본 뒤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유비쿼터스 환경이 완비된 스마트 시티(Smart City)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영 만찬에서는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아시안게임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프레스 투어 참가자들은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해 서울에서 지난 26일 개막된 '제6회 세계한인언론인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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