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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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08월 22일)
  • 편집부
  • 승인 2018.08.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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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대응전략 마련을 주제로 쓴 글 ‘우리는 야당이다’로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자유당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야당” “한 놈만 팬다” 등의 들개의 ‘들판론’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의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로 화답해 주고 싶다. 이 개들아~

2. 정의당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윤소하 의원이 합의 추대된 가운데 향후 원내 지도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새로 구성된 '윤소하 원내지도부'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진보정당으로서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낼 전망입니다.
정체성이야 여타의 정당과 비교하자면 확연이야 하지... 잘돼야 할 텐데~

3. 국방부가 DMZ 내 GP 시범 철수'와 관련해 우선적으로 10여 개의 GP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북한하고 1km 이내에 있는 GP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빼자고 하는 것"이라며 "북한과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화와 공존의 길에 눈치 보기 없기~

4. 미국 국무부는 남북이 개성~평양 구간 고속도로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마친 것에 대해 비핵화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남북관계 개선은 비핵화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남북 연락사무소도 그렇고... 딴지만 걸지 말고 미국 당신들도 뭘 좀 해봐 바~

5. 청와대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개인의 신상과 가족관계가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책적 비판으로 귀결되고 집중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상만 털면 그나마 난데 소설을 쓰니 그게 문제지... 신춘문예 당선 감이라니까~

6.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에 이어 유투브마저도 가짜뉴스에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자극적인 이슈를 편향된 방법으로 해석해 의혹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그에 맞는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자 문제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만 일삼는 족속들... 냄새나 파리 들어가 이것들아~

7. '이재명 스캔들'의 당사자인 김부선 씨가 오늘 경찰 출석을 앞두고 “모든 것을 다 잃었다”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씨와 이 지사와의 그동안 제기돼 왔던 두 사람 간의 관계 문제를 집중 확인할 계획입니다.
누구 말이 진짜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갠적으로 이 문제는 집중이 안 돼~

8. 올해 부산지역 모든 여고생의 학교 책상에 치마를 입고도 편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앞가림 판이 설치됩니다. 여고생들은 그동안 치마 차림으로도 수업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책상 앞가림 판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가림판도 좋지만, 하복으로 반바지를 입으면 편하고 좋을 텐데...

9.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참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초과 검출된 참기름 원재료는 미얀마산 볶음 참깨분으로, 참기름뿐 아니라, 볶음 참깨분에 대한 검사와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진짜 기름이라고 이름도 참기름인데... 아무래도 이름을 바꿔야 할 모양이야...

10. 해외여행 시 실시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국내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공편 등 여행 관련 개인정보가 악성 범죄집단에 쉽게 이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페북이나 공개 SNS에 자랑 좀 적당히 하시라고요... 배 아프자나~

11.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2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와 네티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폭염으로 해수욕장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반면, 네티즌은 바가지요금이 한몫했다는 주장입니다.
‘그 돈이면 동남아 여행가지’ 소리 나온 지 한참 됐지 아마? 오죽하면~

12. 보건당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90%는 손 씻기 실천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반면, 손 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67.4% 정도입니다.
화장실 가서도 손 안 씻는 비율이랑 비슷할 거 같아... 알면서도 안 하면 바보지~

13.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는 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와 피해 규모는 예측불허가 됐습니다. 기상청은 솔릭의 예상 경로가 종전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서울과 경기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더니 결국은... 그래도 이런 식으로 오는 건 예의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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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
- 토마스 에디슨 -

그렇다고 미련하게 되도 않는 일에 매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매사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특히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며 실패를 거듭했던 에디슨에게는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였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시점에 서 있을까요?
당신이 어디에 있던 오늘은 포기는 없는 날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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