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내년에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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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내년에 새롭게 태어난다"
  • 김주희
  • 승인 2010.1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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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3일 홈 마지막 경기서 강원에 1-3 패배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의 베크리치가 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9분 선취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이 "새로운 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허 감독은 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마지막 홈경기에서 강원에게 1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이 같이 말했다.

허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뛰어준 경기였고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후반에 체력저하로 패해서 아쉬웠다”면서 “경기력은 좋았는데 실점을 쉽게 한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천은 전반 9분 만에 ‘세르비아 특급’ 베크리치 선취골로 1대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들어 강원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당했다.

인천은 전세를 뒤집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찬스마다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허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우리 팀에게 좋은 약이 된 것 같다"면서 "내년엔 문제점을 잘 보완해서 새로운 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허 감독은 "중앙수비수가 가장 큰 문제고, 해결사가 없다"면서 "팀 전체를 다 바꿔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괌 전지훈련 등 동계 훈련을 체력 훈련 중심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인천은 오는 7일 제주와 원정경기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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