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기획하고 협업한 정책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2019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학생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 ‘예비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준비 팁’ ‘절친이랑 다른 반 됐을 때 대처법’ 등 5가지 기획 영상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절친이랑 다른 반 됐을 때 대처법’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82만명을 포함해 교육청 채널과 페이스북을 포함하면 100만명에게 노출돼 화제를 불러왔다.

다른 제작 영상도 영상 게시 1주일만에 수 만명이 시청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이라는 평이다.

이러한 영상에 힘입어 시교육청 유튜브 구독자는 작년 대비 6배가 늘었고, 페이스북 팔로워 30% 증가, 인스타그램 개설 1주일만에 1천500명이 팔로워하는 등 뉴미디어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사가 직접 참여해 브이로그와 1인미디어, 홍보영상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인천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제작해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