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키르기스스탄 오쉬국립대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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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키르기스스탄 오쉬국립대에 도서 기증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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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 학생들에게 353권 전달
 


인하대학교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오쉬국립대를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 관련 도서 353권을 전달하는 도서기증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기증식에는 김정호 인하대 국제처장과 Mamadiyev Gayrat IUT(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 인하글러벌교육센터장, 오쉬국립대 제1부총장, 중앙도서관장, 국제관계대학장, 한국어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병찬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장은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은 급격히 늘어가는 데 정작 그들이 읽을 한국 관련 자료가 매우 부족하다”며 “학생들이 기증된 도서들을 통해 보다 폭 넓게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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