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문화공간 6곳 조성 및 지원
상태바
인천시, 생활문화공간 6곳 조성 및 지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6.02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유휴공간 활용 생활문화공간 조성 및 활동 지원사업 공모'
 
    

 
 인천시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휴공간 6곳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2019 유휴공간 활용 생활문화공간 조성 및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사업을 추진 중인 군·구 및 문화재단, 공사·공단, 민간단체, 생활문화공동체(주민모임·동아리·복합문화공간)이며 사업기간은 7~12월이다.

 시는 전용면적 150㎡ 이상의 공공문화공간(A형) 1곳, 전용면적 80㎡ 이상의 민간문화공간(B형) 2곳, 기타 지방문화원과 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시설(C형)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은 3억원으로 A형은 최대 1억2000만원(공간조성비 9000만원, 운영비 3000만원), B형은 최대 6000만원(공간조성비 3000만원, 운영비 3000만원), C형은 최대 2000만원(운영비)을 지원한다.

 A형과 B형은 문화공간을 3년 이상 운영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C형은 1년인데 2년차부터는 운영비만 지원한다.

 시는 생활문화공간은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오후 10시까지) 및 주말 개방을 기본으로 하고 실시간 대관신청이 가능토록 시가 하반기 구축 완료 예정인 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 등록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는 단순 강좌가 아닌 3개 이상의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 생활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시는 11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고 13일 서류 및 인터뷰(PT발표) 심사에 이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032-440-397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