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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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지원 결정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6.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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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피해 학교 추가 발생 급식비 지원에 사용
 
붉은 수돗물이 나와 생수로 급식을 하고 있는 서구에 있는 A초등학교 학생들이 급식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와 중구 영종, 강화군 지역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은 붉은 수돗물 사태로 자체급식을 하지 못해 추가로 발생하는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로써 인천 서구·영종·강화지역 내 195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10만명에 대한 급식비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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