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주말-6일 낮 부평 36.3도 기록
상태바
뜨거웠던 주말-6일 낮 부평 36.3도 기록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7.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까지 무더위 , 10~11일에 장맛비

 

 
인천에 5일 이후 3일 째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6일 낮 부평의 낮 최고기온이 36.3℃까지 치솟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3일 간 인천의 낮 기온이 30℃를 웃돌아 무더웠고, 토요일인 6일 오후 2시53분 부평구 구산동 자동측정장비의 수은주가 36.3℃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9일까지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에보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장마전선 위치


기상청은 남하했던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10~11일 쯤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올 여름 날씨도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지만,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인 폭우가 내려 강수량의 지역 별 편차가 크겠다고 밝혔다. 태풍은 예년과 같이 1~3개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