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에 신두호 서울경찰청 차장
상태바
인천경찰청장에 신두호 서울경찰청 차장
  • master
  • 승인 2010.12.0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치안감 보직 19명 승진·보직 인사 단행

정부는 2일 신두호 서울경찰청 차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강찬조 대전청장과 김수정 울산청장을 경기청 1·2차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보직 19명에 대한 승진·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신두호(56) 인천지방경찰청장 내정자는 인천 중구 출신이다. 창영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공안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내정자는 1981년 3월 간부후보생 2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경비1과장, 서울청 경비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8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서울청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 내정자는 대통령표창(1996년) 등 27개의 상을 받았다.  
 
경찰은 서울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인물을 승진 기용했으며, 개인별 적성과 경력 및 전문분야, 추진중인 현안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역과 입직경로도 중요하게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3일 경무관 승진 및 보직 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며, 경무관으로 승진할 총경급 경찰관은 16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