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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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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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도서 나눔'을 메인으로 11월2일 열려






인천시 미추홀구가 '2019 제5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를 오는 11월2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일대(남구 학익동 488-2)에 마련한다. 
 
이번 나눔장터의 메인은 '도서'로 시민들간 책 바꾸기는 물론, 읽지 않는 헌 책을 가져오면 1권씩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 나눔과 함께 진행되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 '자투리 가죽으로 생활용품 만들기', '목장갑으로 인형 만들기' 등 체험학습과 자녀, 부모가 함께 중고물품 판매부스를 운영해보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예정돼있어 가족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자전거, 장난감, 우산 무료 수리 부스와 폐건전지 교환 부스,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행사취소로 나눔장터가 열리지 않았던 만큼 11월 장터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미추홀구가 진행하는 나눔장터는 지난 4월 화분나눔, 5월 장난감나눔, 6월 휴가용품나눔, 9월 캠핑용품 나눔등이 있었다.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혹은, 전화(☎032-217-2934)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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