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찾아가는 야외상설공연으로 감동 전할 것”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첫 야외상설공연 시리즈 ‘시천나루 예술무대’ 10회차 공연이 ‘서구립 합창단의 가을이야기’를 마지막으로 9일 막을 내렸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매주 주말 오후 3시 시천가람터 수변무대에서 공모와 섭외를 통한 15개팀의 전문예술가와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술과 연극, 오페라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출연진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서구 곳곳으로 찾아가는 야외상설공연을 계획하여 보다 더 많은 구민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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