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1,656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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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1,656억 원 규모
  • 김주희
  • 승인 2011.0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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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천본부, 인천·부천·김포지역 자금 지원 접수

취재: 김주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과 부천, 김포 지역에 배당된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는 총 1,656억 원이다. 전국적으로는 3조2천 억원이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올해 창업과 기술개발 기업, 전략산업 등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인천·부천·김포지역 자금 지원 규모는 창업기업지원자금(설립 7년 미만 기업 대상)이 2010년보다 167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80억원이 각각 늘었다. 녹색신성장동력산업, 뿌리산업, 부품소재산업,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바이오산업, 융복합산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략산업에 정책자금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자금종류별 접수기간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매월 1~5일은 창업자금과 기술개발자금을 대상으로, 6~10일은 신성장기반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사업전환자금을 대상으로 각각 접수 날짜를 차별화했다.

중진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월별 목표 접수제, 사전상담 및 자가진단 의무화 등 제도를 통해 연초에 자금신청이 폭주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면서 "올해는 창업 및 기술개발기업과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자금의 정책적 배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정책자금지원 제도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22~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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