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5~4% 이자 부담 조건
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에 6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일반기업은 4억원까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10억원까지,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은 5억원까지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대상 중소기업이 시의 경영안정자금을 취급하는 은행을 통해 시중금리로 자금을 대출받고, 시가 2.5~4%의 이자를 부담하는 것이다.
자금지원 신청은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시 산하 인천경제통상진흥원(032-260-0221,0227,0240)에서 계속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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