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도서관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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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도서관 20년사' 발간
  • 이병기
  • 승인 2011.01.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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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 '노하우' 담긴 소중한 역사자료


주안도서관에서 최근 열린 '주안도서관 20년사' 출판기념회

취재: 이병기 기자

1990년 개관 이후 지역의 지식과 정보의 장으로 자리잡았던 주안도서관이 개관 20년을 맞아 '주안도서관 20년사'를 발간했다.

308쪽 양장본 형태로 1천부 한정 발간된 '주안도서관 20년사'는 그간 도서관 역사를 돌이켜 보고 이제까지 쌓아온 유·무형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도서관 업무 전반에 중요한 역사자료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계순 주안도서관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주안도서관의 지난 20년은 보람과 긍지의 시간이었다"면서 "'주안도서관 20년사' 발간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책자에는 '사진으로 보는 주안도서관 20년'이 서문에 수록됐다. 본문은 '개관, 도서관 현황, 장서관리, 열람봉사,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관 전산화, 도서관행사 및 활동, 평생학습관 운영, 글산책, 자료편' 등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20년 역사 기록과 함께 향후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과 업무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돼 지역 도서관 발전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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