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시장과 용현시장 등 25곳 주변
인천지방경찰청은 설을 맞이해 27일부터 2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재래시장 주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지역은 신기시장과 옥련 재래시장, 용현시장, 도화시장 등 인천 시내 재래시장 25곳 주변이며, 주차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경찰은 주차 허용 구간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주차 허용 기간에는 재래시장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2열 주차 등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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